[창의문화 워크숍]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공감본능' 전시 현장답사

- 광주의 역사와 공동의 트라우마에 관심이 있는 참여 대학원생이 전시 현장답사에 참여했습니다. 독립 큐레이터 단체 오버랩의 김선영 대표의 큐레이션과 함께 전시에 대한 융합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전시 소개: 2021 지역연계 우수전시기획으로 선정된 '공감본능' 전시는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당시의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대형 사건에 대해 미술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전시입니다. 5·18을 비롯해 민주화운동을 비슷한 시기에 경험한 대만, 필리핀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출신으로부터 모인 작가들은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다각적인 시각으로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