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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456

[창의문화 워크숍] 광주비엔날레 GB 아트스쿨 참여

작성일
2021.11.18
수정일
2021.11.18
작성자
이은주
조회수
253

[창의문화] 광주비엔날레 GB아트스쿨 참여


- GB아트스쿨은 현대미술에서 제기되는 이슈에 관심 있는 영어영문학과 학부생과 교육연구단 참여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광주의 역사성과 인간 지성의 영역을 살피는 예술 및 과학적 접근에 주안점을 두고 전 작가큐레이터학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기회와 전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참여형 강의 중심의 세션 1과 전 지구적 사회운동 실현 현장을 답사하는 세션 2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1

(2021년 4월 30일 GB아트스쿨 온라인토론)


- 교육 개요: 세션 1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Zoom) 으로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큐레이터, 참여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어로서 전 세계에서 행해져 오고 있는 전 세계 사회운동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강의를 진행하고 도출된 담론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이 사회, 역사와 맺고 있는 유기적 관계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 교육 내용: 인간 지성(intelligence)의 전 영역을 예술적 접근법과 과학적 방법론으로 탐구하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를 온라인 참여형 강의로 진행했습니다. 저항의 역사와 공동의 트라우마가 오랫동안 스며있는 도시 광주에서 전 세계 다방면의 사회운동의 역사를 의식하며 시민들의 연대 형성과정, 풀뿌리 사회운동의 역사, 치유 과정을 통해 철학, 인문, 사회, 종교, 과학 등의 경계를 넘어 다 학제 간 융합적 지식을 공유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션 2

(2021년 4월 17일 GB아트스쿨 현장답사)


- 참여대학원생은 전 지구적 사회 운동과 예술적 탐구의 목적을 갖고 광주의 문화 예술적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이 현장 답사에서 참여대학원생들은 시민 민주주의 사회의 역사적 장소와 전 지구적 사회 운동 정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펼치고 있는 현장을 찾아 광주라는 국지적 특성을 다원화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시각을 제고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투어 경로


13회 광주비엔날레

인간 지성의 전 영역을 살피는 예술적 접근과 과학적 방법론 탐구를 주제로 하는 비엔날레 본 전시 관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화운동을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시점의 동시대적 관련성을 찾아 다각도로 조명하는 메이투데이전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하는 국제적인 전시 및 공연 관람

국군광주병원

5·18사적지 중 하나로 계엄사에 연행돼 심문하는 과정에서 고문으로 부상당한 시민들이 치료를 받았던 곳이며원상태의 모습으로 보존되는 건물이기에 큰 역사적 가치를 지님 (세계적인 작가들의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민주화정신을 새롭게 해석한 장소 특정적 설치 작품, GB커미션 설치 장소관람

양림역사문화마을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역사를 지닌 광주역사의 시작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근대역사와 문화의 공간이며 순교자 오웬 기념각최승효가옥이장우가옥 등 다양한 건축물이 모여 있는 열린 미술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지역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이 위치한 곳은 광주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된 조선시대의 호랑가시나무로 400년이 훌쩍 넘은 수령을 자랑하며 양림동 방문 명소임이곳은 1899년 미국 남장로교의 배유지(裵裕址)선교사와 오웬(吳元)선교사가 목포에서 광주로 이주하여 정착한 곳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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